글 수 41
- 익명입니다.
다시는 게시판에 글을 안쓰겠다고 했는데
- 어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김도형씨,
- 일단 감사하단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감사하단 말을 한 적이 없었군요.
- 진실을 알려주셔서 제가 JMS에서 나올 수 있게끔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도움 드린 것이 없어서...
- 저는 김도형씨께 드릴 수 있는 증거가 없습니다.
- 저는 김도형씨가 말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그렇지만 그 증거라는 것이, 현 MS의 시인이고, 저는 녹음도 해놓지 않았습니다. 제
- 개인에게는 확실한 증거이지만, 법정에서는 증거가 될 만하지 않으니까요. 헌금을 좀 했지만
- 그것은 자발적으로 준 것이고 영수증도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미미하나마 이공민(전 MS)님께 부치고 있습니다.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때문에 탈퇴 MS 모임은 참여하지 못하겠지만 저는 제가 아는 MS들에게
- 사실을 알리고 있고 알릴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도형씨가 쓴 대로, 빨리 정식으로 고소하는 여자분이 나왔으면 하는 것이 제 염치없는
- 바램입니다.
정명석씨, 안구현씨,
여기 계속 모니터링 하는 것 잘 알고 있소.
- 내가 당신들에게 욕을 해봐야 무엇하겠소.
- 다 내가 너무 순진했던 탓이지 싶소.
그렇지만 더이상 당신들이 사람을 미혹하지 못하게끔 나는 내 나름의 노력을 할 것이오.
정명석씨, 당신은 3년 반의 무덤기간을 이야기했소.
- 그래요, 3년이 지나면 누가 이 사건을 기억하겠소?
- 다 각자의 삶이 있는데......
- 그렇지만 당신은 축복가정이라는 확실한 기반이 있지요.
-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해 만들어진 커플들이
- 이미 몇천쌍이 있지요.
- 한 명만이 당신을 부인하면 그 커플은 행복해지기가 힘들지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결혼한
- 이유가 "하나님이 선생님을 통해서 운명의 짝이란 것을 지적해주셨다"이니까...둘다 당신을
- 부인하면 모를까. 정말 잘 쓴 머리였소.
그렇소. 당신 말이라면 꺼벅 죽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소. 그렇지만 당신이 이제부터
- 당신 측근에 있는 그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 바로 당신이 신임하던 본부가 당신의 죄악을
- 폭로했는데, 일반 MS들, 당신과 악수 한 두번 한 것밖에 없는 그들이 당신의 실체를 알고서도
- 남아있으려고 할까?
- 당신의 이성권을 확실히 알고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라고 체념하는 사람과, "이렇게
- 사람을 속이다니"하고 분노하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 것이라고 생각하오? 축복식 한
- 사람은 체념할 지도 모르지만 축복식 하기 전인 젊은 청년과 여성들은, 그런 분노를 가지고서
- 그런 의혹을 가지고서 계속 따라갈 수 있을까?
해조는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오? 스물 여섯 팽팽한 해조를 몇 살까지 당신이 잡아둘 수
- 있을까?
- 당신은 지금 쉰 다섯이오. 5년만 있으면 환갑이 되지. 그때 해조는 서른 하나, 여자로는
- 절정기지. 해조는 벌써부터도 시집가고 싶어하오. 주변에 잘생긴 남자 MS라도 지나가면 정신이
- 없지. 그러면 당신에게 겁먹지 않고 말대답 잘하고 톡톡 튀어서 귀여운 그 해조는, 당신이
- 놓아주어야 하오. 만약 당신이 놓아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당신에게 가장 위협적인
- 존재가 되지 않겠소?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으니 말이오.
안구현은 믿을 수 있소? 그외 초창기 멤버들을 당신이 믿을 수 있소? 천만에. 김*혜씨를
- 기억하시오. 이제 와서 당신이 믿을 것은 형제뿐이라고 생각하겠지. 당신 형제들, 당신에게
- 돈과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기 전에는 당신을 또라이 취급하던 당신 형제들을, 그래
- 믿어보시오. 그들에게 돈주머니를 맡겨보고 그들에게 조직을 맡겨보시오. 머리가 공사장에서
- 흙나르는 트럭만큼도 못되는 그들에게.
이 사건 나기전에 당신은 여러 힘있고 명망있는 사람들을 월명동에 초청했지. 그 분들이 지금
- 전부 당신에게 이를 갈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스럽게 이야기할 필요도 없겠지요. "세상에 무슨
- 이런 단체가 있었느냐"며 당신이 또다시 약점을 보일 날만 기다리고 있소. 그러지않아도
- 예전에 당신이 하얀 양복을 입었을 때 한 고위인사가 이렇게 은근히 찔렀지. "양복에 붉은
- 립스틱이 묻었다"면서. 그때 당신은 그날 설교에서 이렇게 변명했소. 나와 악수하려는
- 제자들이 무리가 되어서 여기서 밀고 저기서 밀기 때문에 어디서 묻었는지를 모른다고. 당신이
- 순박한 농부의 얼굴로 순수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하면, 우리는 믿었소. 그 분들도
- 믿었지. 요즘 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 있느냐면서. 대한민국의 청소년 양성을
- 위해서 산골에 밤낮 노동하며 수련장을 짓는다고. 그 분들이 지금 당신에 대해서 어떤
- 배반감을 가지고 있는지 당신은 상상이 될까? 당신은 늘 "힘있는 사람을 전도하라"라고
- 이야기했지. 그래 순진한 MS들은 정말로 끈만 닿으면 그 힘있는 사람들을 정말로 데려왔소. 그
-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제부터 어떻게 할까 봅시다. 돈을 보고 당신을 사귄 사람은 돈이
- 있는 한 당신 곁에 있겠지. 그렇지만 당신이 선하다고 생각해서 당신을 사귄 사람들은 당신을
- 지금 무엇으로 볼까?
당신은 이제 아무도 믿을 수가 없소.
해외? 해외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이젠 좀 깨달았을 때가 되었을텐데.
- 일본이 당신 돈줄이 되어준다고 하지만 역시 당신의 주부대는 한국인데, 한국에서 가지고 나간
- 돈이 아이엠에프 겸해서 지금 외국에서 상당히 똥값이란 걸 좀 알았소? 아이엠에프 이후로
- 한국교회에서 돈이 통 안걷힌다고 당신이 여러번 푸념했지요? 당연하지요. 당신이 항상 한
- 말이 이거 아니었소. "지금 역사가 어디만큼 와있는데 다른 일을 하느냐. 섭리를 뛰어야지."
- 그래서 그들은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섭리를 뛰었소. 혹 고소득
-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도 그들이 섭리의 주류는 아니오. 주력은 주로 대학생, 돈을
- 고정적으로 쓰는 층이지. 그러니 그들이 돈을 얼마나 벌겠소, 이 경제위기에?
게다가 당신은 영어 아는 것이라고는 핼로, 일어 아는 것이라고는 하야꾸(빨리)뿐인데,
- 길이라도 잃거나 차사고라도 나면 끽소리 못하고 골로 가는 거요. 그래 월남에서 전쟁한
- 경험을 살려서 당신이 해외생활을 견뎌볼 수 있을까. 고향이 눈에 삼삼할 터인데. 게다가
- 한국말을 모르는 해외 본토 MS중에서도 당신의 이성권을 어렴풋히 눈치채고 있는 사람들이
- 생기고 있다는 거 아시오?
40일 금식기도를 시작했다는 소리를 들었소. 그게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간에, 나는 정말 그
- 소식을 듣고 재미있었소. 40일 금식기도. 그건 당신이 잘 써먹던 징벌중에 하나였소. 일반
- MS들이 술을 마시면 20일 금식, 이성권에 들면 40일 금식. 이건 너무 재미있지 않소? 당신은
-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평소에 섭리에 불만이 있던 MS들을 달래기 위해서 이런 수를 쓴
- 것일까?
현재 평 MS들이 어리둥절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들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데 정인석
- 목사를 비롯해서 회개기도를 시킨다는 것, 당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데 하여간 당신이 슬슬
- 잘못했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오. 거기에 대해서 당신은 이렇게 이야기하지. "내가
- 그들의 죄를 허물하기보다는 그들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어주겠다"고....당신은 당신의
- 죄의 십자가나 지면
- 되오.
혹자는 이렇게 말하오. 이렇게 세력이 크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 대학생들이 많은 단체가 왜 이런 공격에 가만히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보라고.
- 내가 그 질문에 대답을 해주겠소. 아는 게 없기 때문이오. 아는 게 없기 때문에 쓸 수 있는 게
- 없소.
상황을 전혀 모르는데 차분하게 어떻게 설명을 하겠소? 위 대가리에서 내려오는 제대로 된
- 지령이 없기 때문이지. 위 대가리는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래 평MS들에게 "사실은
- 이러하다, 그러니 이러이러하게 해명하라"라고 이야기를 못해주기 때문이지. 일부러 가만 있는
- 것이 아니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오.
이제까지는 본부의 존재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던 MS들에게, "비서다" "여자가 영적인 능력이
- 더 예민해서 선생님께 잘 맞춘다" "옷 다리고 밥 짓는 등 여자들이 할 일이 더 많다" "남자
- 본부도 있다"라고 해명했지. 그런데 이제는 그런 수준으로 해명이 안되는 거지.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말하오. "영 들렸다. 영 들린 사람들은 아무도 이해를 못할 거짓말을
- 하기도 한다." "시기가 그러하다. 지금이 수난 받을 시기다." 아...대단한 해명이오. 내가
- 영계를 어떻게 알겠소?
- 그러면 멀쩡한 교역자들이 "그렇다. 그러나 이해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베드로가 그랬듯이
- 사탄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것이겠구료.
그러면 이건 어떻소. 당신이 해외에 있으면서 보낸 설교 중에서, "나는 하나님을 최고로
- 사랑한 다음에 인간을 사랑했기 때문에 타락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한 것은, 당신에게도 사탄이
- 들어갔다, 나갔다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시키는 것이겠구료. 아니면, 당신이 인간을 사랑한
- 것은 사실이되 육체적으로 사랑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빠져나갈 구멍도 있겠소. 그러면
- 낙태한 본부들은 귀신의
- 아이를 배었겠구료.
- 한 번 계속 쫓겨다니는 기분을 느껴보시오. 호텔 밖으로 나가면 말이 한 마디도 안통하는
- 나라에서. 당신을 떠받들어줄 MS들도 희소한 나라에서. 주변에 있는 아무도 믿지 못하면서.
- 당신의 소식을 전해줄 MS들은 얼마든지 있소. 모든 MS들이 바로 잠재적인 반 MS이니까.
그리고 박태석씨.
나는 당신을 생각하면 신기할 뿐이오. 아예 정명석씨를 믿었으면, 그 사람이 여자와 관계하는
- 것이 정당하다고 느껴졌으면, 그 자에게나 여자를 공급할 것이지, 당신 스스로 관계를 한
- 것은, 무슨 의미오? 당신이 무엇을 믿었다는 거요? 당신은 세번째 메시아이거나 그의
- 대리인이오? 정명석이 그르다고 생각했으면 아예 반대를 하던가. 당신은 왕당파들보다 더
- 이상하오.
당신은 나쁜 사람이오. 언젠가 당신이 자식을 가졌을 때 내 말을 기억해보시오. 당신은 나쁜
- 사람이오.
MS 여러분,
정명석씨가, 선생님이 여자와 관계가 있는데도 따르겠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관계가 있는지 증거가 없다, 언론이 거짓말하고 있고 반대하는 자들은 영들렸다",
-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경하다, 선생을 못믿는 것이냐" 라고
- 생각마시고 조금만 더 파고드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성인이시니까, 여러분의 인생을 여러분 스스로 책임지고 살아나가실 것을
- 믿습니다.
게시판을 차지해서 죄송합니다. 이곳밖에는 정명석씨가 지켜볼 것이라고 확신이 드는 곳이
- 없어서입니다. 그럼 이만..
1999/08/08(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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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조에 대해서
이해조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길래...
이해조(본명 이인수)는 이 게시판에도 나왔다시피 정명석이 제일 총애하는 여성입니다.
- 성적으로...
그 언니는 이지애(이인화)로 역시 정명석이 총애하는 여성이죠...역시 성적으로...
이지애가 먼저 전도되었고 언니가 "선생님 제 동생이 있는데 전도해야겠어요"라고 먼저 말을
- 꺼냈다고 정명석은 주장합니다..강대상에서 한 이야기이죠.
이해조를 전도한 것이 정명석은 너무나 기뻤는지 여러번 강대상에서 소재로 삼아서 이야기하곤
- 했어요..."내가 처음 쟤를 보러 갔을 때 방안에 스타들 사진이 가득 붙어있더라. '그래서
- 스타사진을 붙이지 말고 네 사진을 붙이라'라고 이야기했다"로 시작되는 해조전도
- 설교....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해조는 방송계로
- 나가보고 싶어서 아주 안달을 했죠...사실 해조 말고도 정명석 근처에는 "선생님 얘가 CF를
- 하고 싶대요, 선생님 얘가 영화배우를 하고 싶대요, 선생님 얘가 탈렌트를 하고 싶대요"그런
- 애들이 꽤 있었습니다.
전도될 때 고등학생...대학교 전문대 다 떨어지고, 방송계 진출도 잘 안되고, 월명동에 눌러
- 앉았죠. 월명동에 있는 여자중에서는 그렇게 "너 대학가지 말아라"라고 이야기해서 공부포기한
- 여자들이 몇 명 있습니다. 지금 26세이니까 상당히 오랜 시간 정명석 근처에서 총애를 받은
- 거죠..
하여간 이해조를 전도할 때 하루종일 붙잡아놓고 가르쳤고 특히 지옥론을 많이 가르쳤다고
- 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강대상에서, "해조는 절대로 안나간다. 내가 지옥론을 난절하게
- 가르쳤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어려서 그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었으니 애가 지옥이
- 겁나서라도 나갈 수가 없겠지요...
해조를 위해서 '해조곡'이라는 노래도 지었고 '해조교회'라는 교회도 있는데 그 교회가 해조를
- 위해서 이름붙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해조/이인화 집에서 정명석과 관계한 것이 드러나 난리가 여러번 났는데
- 이해조는 눈하나 깜짝 안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인화가 전전긍긍했지 이해조는 덜
- 겁먹었다는 게 정명석의 이야기입니다. 정명석이 이야기하기를 "성령이 해조에게 씌여서
- 해조가 당당했던 거다"라고 강대상에서 이야기하더군요.
이해조의 성격에 대해서는 게시판에서 여러번 글이 났지만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위아래가
- 없습니다. 겁나하는 것도 없구요. 그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데 정명석에게는 그게
- 상당히 어필했는가 봅니다. 정명석에게 "아저씨"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니까요.
정명석이면 JMS내부에서 재림주인데 "아저씨"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일반 MS들은 정명석하고
- 악수만 해도 황공해서 눈물을 흘릴 정도인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칭얼대기도 하고
- 짜증낼 줄도 아는 이해조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지요. JMS 최고 권위자인 정명석에게
- 이런 정도이니 나머지 웬만한 교역자들은 나이가 자기보다 얼마가 많든지 별명으로 부르기도
- 합니다.
정명석이 MS들에게 "라면 먹지 말아라"라고 엄명을 내렸을 때에도 "한달에 한 번만 먹으면
- 안돼요?"라고 유일하게 반론을 제기한 것도, 그럴 수 있었던 위치에 있었던 것도
- 이해조였지요...
또 이해조는 일단 키는 160정도에 살이 좀 쪄서 그렇지 육감적인 몸매, 계란형의 얼굴형,
- 절대로 부시시하게 하고 다니지 않는 몸차림도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한 번은 정명석이 "너 너무 꾸미지 말아라. 어차피 죽을 몸인데"라고 이야기하자 "하나님이
- 주신 몸인데 잘 가꿔야죠"라고 맞받아쳐서 그 후엔 정명석이 뭐라고 이야기를 못했죠...
- 또 하도 주위에서 해조를 떠받들어주니까 "너 이쁘게 생겼다고 사람들이 그러는 모양인데,
- 늙으면 볼 것 없어진다"라고 정명석이 공개적으로 경고를 하기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