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측에서 자꾸 "합의, 합의"하니까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JMS 정명석은 합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일방적인 고소취소"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합의는, 용서와 피해배상입니다.

죄인이 잘못했다고 빌면, 피해자가 용서해주고, 피해를 배상한 만큼 형벌을 줄일 수 있도록 고소취소장을 써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명석은 잘못은 전혀 안했다고, 진실이 법원에 의해 밝혀지기를 바란다면서 모순되게도 뒤로 소취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지요.

죄 인정과 사죄는 쏙 빼고, 돈으로 고소취소장을 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건 한마디로, 남의 집에 쳐들어가서 강도짓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자, 강도가 집주인에게 집주인을 용서한다고 말하는 꼴이지요.(성폭행범이 피해자를 용서한다고 말한다니요, 차라리 강호순더러 살해된 자들을 용서한다고 말하라고 하시지요?)

진실은 법정에서 다 밝혀졌습니다.

저희쪽도 상대쪽도 충분히 증인으로 나왔지요. 심지어 저희 어머니도 힘들게 눈물로 제 증언과정을 들으셨습니다.

이제 선고만 하면 됩니다.

정명석이 떳떳하면 선고 받으면 됩니다.

그렇게 인류애가 넘쳐서(성폭행 하고) 피해배상 하고 싶으면, 공탁하면 됩니다.

 

죄를 뉘우치기 싫거든, 구질구질하게 거짓말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 마세요.

진실된 합의는 단 한번도 진행된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돈으로 입을 막는 사실 은폐와 일방적인 고소취소만이 요구되었을 뿐입니다.

합의라는 단어 자체를 써서는 안됩니다.

정명석은 단 한번도 용서를 구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일방적인 고소취소 라고 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