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JMS교회에 다녔다가 얼마안돼 나온 사람입니다.
JMS에 대해 기본적인걸 말씀드리려고합니다.
JMS에 고민하고 계시는분들이나 그냥 JMS분들 길어도 봐주세요.

 

 

1. 말씀이 좋다. (30개론, 예배말씀)

 

 

네..30개론 이라는거 아시죠? 저도 무척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통일교에서 따왔다.. 이런 소문 들리던데 사실 전 종교자체가 처음이기때문에
그것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초급 중급 고급 나뉘어져있는데 사실 초급,중급때는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고급때 (제가 중급까지만듣고나왔습니다) 매시아자격론이라던지,
재림론이라던지 정명석 그분이 재림주라고 하는걸 암시합니다.
실제로 제가 대충 흝어본 바 로는 매시아자격론에서 3가지 이유중 마지막
자격조건이 "성경을 풀 수어야한다"입니다. 

... 자신이 성경풀어놓고 성경을 풀수 있어야한다..
재판에서 자신이 매시아라고 한적이 없다고했는데 이 말자체가 모순아닙니까..

그러나 사실 중급까지 듣는덴 굉장히 설득력있습니다.
(어느 새 가장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전도하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_-;;)인생에 도움이되고
제 자신도 바뀌어가고 마음가짐이 달라졌으니까요.. 그러나 고급까지 빠지면
말이 달라지지요 ..

그리고 두번째 예배말씀. 솔직히 듣는데에 아무 문제가없습니다. 그냥정말 인생에
도움이 되는거 같고 , JMS사람들에겐 말씀자체가 너무 귀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http://cgm.or.kr/ 여기 가보시면 앞에 한 주의말씀이라고 뜨는데 거기 클릭하시면
예배 내용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거기 계속 다니는 사람은 "성격을고쳐서"가 큰 이유 같습니다.
엄청 소심했는데 교회사람들이랑 있다보니 그 성격을 고치게되고, 인맥이생기고.
대충 이런 분들이 많이 남아계신듯한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_-;; 심하게 왕따이시거나 성격고치고싶으신분들은 가보시는것도괜춘하다고생각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제대로 알고가셔야 합니다..처음엔 JMS라는것을 밝히지 않기때문에
저처럼 중간에 정체를 알면 배신감 몇배입니다ㄱ-;


 

2. 사람들이 좋다

 

 

네 사람들 무진장 좋습니다. 안티JMS 라던가, 그냥 몇몇 수준없는 종교인들 그냥
무작정대고 JMS는 무조건 정명석믿는 줄 압니다. 그리고 욕을..

근데 오히려 사람은 보통교회보다 좋습니다. 신앙심?쩝니다. 매일 교회나와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뭘 가르쳐주기도하고.. 근데 교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교회자체가 가난합니다 -_-;;  하지만 인터넷뉴스로 본 정명석은 8명인가의 변호사를 선임하셨다고 ㄱ-;
교회여자,남자분들 나이  27~28 되시는 분들이.. 알바자리 구하고있고 십일조 (사실엄청꼬박꼬박내진않습니다 ㅋㅋ)
내고 돈없다고 사달라고 ㄱ- 하면 사실 첨엔 친구같기도하고 소박하게 느껴지고..그것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가 그렇게 살꺼라고 생각하니 참 난감할 수밖에 없드라구요..그리고 저희만 그랫는지
모르겠지만, 그 지역에 살면, 다른쪽으로 직장이나 대학을 가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때론
장난치듯이 강요하기도 하고 (일반목사님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럼 거기에 빠져있는 사람은 더 멀리 가고 싶어도 어쩔수없습니다.. 목사님말 듣는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꺼고
그냥 그렇게 살다보니 매일 알바나 구하고있는 실정이고.. (서울대붙었다고하면 어쩔수없이보내주겠지만ㅋㅋ)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부득이하게 가게될 경우에는 , 그쪽 JMS랑 연결 시켜줍니다.

그러니까 혹시 교회안나간다고
하실 때 다른지역으로 가게되어서 라고 변명하시면 안좋을 수 있습니다 -_-;

전 조금 더 위에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오히려 "교사"라고 불리는 20대 사람들도 그냥 속고있는것같다는거..
JMS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무엇이 좋았냐고하면, "말씀"과"사람들"입니다.(저 또한 그랬음)
좋은 말씀과, 좋은 사람들이 있는 JMS인데, 지도자가 나쁘겠느냐.  네 제가 보기엔 나빠보입니다..
다른 JMS분 무조건 아 엄청좋아>< 사랑하는 선생님>< 이렇게 되시지 마시고 ㄱ-; 이렇게 되셨었다면
우선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보세요.

 

"의심하는것은 죄이다." "지금 마음이 약해져 사탄이 들어오고있는것이다" "믿음이최고이다"

"사람을 의식하면 안된다. 오직 하나님께 보여드리려는 마음이어야한다"

 

이런말 혹시 떠오르세요?

 

 

백프롭니다.

 

 

 

-_-;; ㅈㅅ 개그좀 쳐봄 어쨋든 저 말 계속 들어온분들은 순간 멈칫하실겁니다. 자기 인생에서 가장 높게 생각
할수도 있는 부분들이니까요 , 근데 저 말을 듣고 멈칫하신분들, 저거 30개론을 배워서 그런겁니다.
다른쪽으로는 생각을 못해보세요? 쉽게 말하자면 당신은 지금  "세뇌"되어있습니다.
실제로 그 분들은 인터넷으로 JMS에 관한 정보 보기를 아예 꺼려하십니다.  그게 큰 죄니까요..

그러나 JMS 분들, 알 권리 가 있는거아니겠습니까?
여러가지 글들을 보고도 맘바꾸실 생각이 없다면 참 안타깝습니다만..
들어 온지 1년 쯤 되어 아직까지도 인터넷에서 글들을 접하지 못하신분들은(찾아보는게 큰 죄여서)
그냥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_-;;

그 분들은 이렇게만 들어왔겠지요. "세상이 악해져서 아니땐 굴뚝에 진짜 연기가 난다.  다시 예수님때의
일을 반복하면 안된다. 그냥 JMS라는걸 알리지 말아라. 세상이 너무 악해서 니가 피해본다. 우리가 성경을
풀어해석하기때문에, 다른 종교인들은 우리를 질투한다. 그래서 선생님을 내몰고 있다"

대충 하자면 이렇네요

어쩃든, 사람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 정말 검소하게 삽니다......-_-;;

교회가느라고 직장도제대로 못구합니다.

( 사람이 좋다는건, 성격, 마음가짐, 친구같은편안함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젊은분들이

계시니까 학생분들은 아 좋은 오빠언니 생겼다 라고 생각하게되지요 )

 

 

 

3. 보고생활 , 모사

 

 

제가 무엇을 했던지 보고해야 합니다. 저는 신입생이였고 들어온지 얼마안된상태였기때문에,
그냥 밥먹었어? 왜 안먹어 ㅜ하나님이 혼내셔 ㅠ 라든지 집에 들어갔어?밤늦게놀면 위험해..
이렇게 문자가 옵니다. 그러면 전?            고맙죠 -_-; 내가 잘 모르는 상태이니..
근데 그분들은 보고 자체가 생활입니다. 그게 전해지고 전해져 제일 윗분한테 가는 그런 길이랄까요?
뭐 사소한거야 전해지지않겠지만 ..
그니까 제가 다른 여자분한테, 그냥 인터넷을 접했다고 말했을뿐인데,

위로를 해주더니 나중에 다른 여자분 한테서
전화가오고, 인터넷을 봤다는 자체로 (JMS에 관한) 회개 기도를 해야한다고합니다 -_-;; 영이 충격받았다나...
담날 가보니 사람들 모두 덤덤합니다. 근데 갑자기 말 많이 안하시던 남자분이 성경읽어봤어?로시작해서
친절히 무언가 말해주시고.. 다른  여자분이 아무렇지 않게 오셔서 어제 하루 별일없었어?웃으며 물어보시고..
나중에 목사님이 그냥 아무렇지 않은듯 말씀하시다가 인터넷 본얘기를 은근히 꺼내시는겁니다 -_-;

 

결국 난 한사람에게 말했을뿐이고!!!

 

근데 다들 알고있을뿐이고!!!!!

 

난..신입생일뿐이고!!!

 

하나님보고싶고!!!!!!

 

ㅈㅅ 개그가 오늘 잘나오네요 분위기에 안맞게 

또 제가 그만둔다고 하니까 다른언니분 전화오셔서 "어~ 아니 그냥 안나왔길래.."...
시켜서 전화하는티 다 나는데..........-_-;; 어디냐고 물어보니 집이라고.. 보통 교회가실시간인데..
어쨋든 이런 거짓말모사 라고 부릅니다.
교회에 나가야하는데 엄마가 못가게한다. 엄마,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대..가봐야해. 이런 거짓말을 만약했다.
모사입니다. 그들은 거짓말자체를 모사라고 말하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_-;

모사 조심하셔야 됩니다... 뭐 마지막쯤 목사님이랑 통화해서  제가 대충 "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풀려서
내일 가보게됐다.그래서 예배는 못갈거같다" 했더니.."것봐~! 내가 기도했다니까. 교회사람들이 전부 너 그거땜에
기도해줬어. 내일 예배와서 기도 드려야 더 잘돼."

 안좋은일이 풀리기는 개뿔 -_-;; 이게 바로 모사죠. 그들이 날 위해 기도했다면, 제가 그 단체에서 나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겠죠..

그리고 뭐였지 목사님을 봤는데 전혀 그렇게 안생기셨다.  절대거짓말하시는것처럼 생기지 않으셨다.
이런 말 나오면 그럼 황수정이 마약하게 생겼었냐고 , 홍석천이 커밍아웃하게 생겻었냐고 (이건아닌가 -_-;;)
따지세요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는 말도 수없이 들어왔는데 -_-;;

 

@ 주,하나님만 섬기고 계신다는분들,  아직신입생이라 잘모르시는건지 아니면 열렬한 JMS신도들이신지,
우선 말씀드리자면 수요예배, 주일예배 모두 선생님이라 칭하는 그분에게서 나온것이며, 가끔 정말예수님이랑
통했었다는 일화를 전해주기도 합니다. 근데 그게 사실인지 어떻게 압니까.. 저 예수님봣어요! 하면 그게 진짜
예수님일까요 아니면 그냥 잘못본걸 그렇게 생각해서 그러는것일까요. 아님 진짜 몰라서 자기가 본걸 예수님이라고하는지..-_-;
어쨋든 정명석그 분을 직접 보시지 않은분들, 그리고 직접 보셨던 분들, 매일 같이 본건아니잖아요..

하루 몇일 본걸로
그 사람을 판단하기는 힘들죠.. 안그래도 이미 30개론 들은 상태고, 그 상태서 목사님을 보면 아 ..좋으신분이다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주변 말빨까지 -_-;; (JMS분들 은근히 말빨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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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분들, 다시 생각 해 보는건 죄가 아니에요. JMS분들 은근히 세뇌당해있어요..

그건 원래 인생의 진리이며 그걸 JMS에 적용시키는 것 뿐이에요.

대표적으로 사탄론.. 맘을 약하게 먹으면 당연히 계획했던거 못하는게 사실이잖아요?

(다이어트때 맘이 약해져 밥을먹어버렸다) 라던가의 당연한 일을 jms관련 악플글을 보고

지금 내가 흔들리고있다, 사탄이 들어오고있다 라고 생각 해 버리거나, 오히려 우리가 잘 모른다고

불쌍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껍니다. 인터넷 아예 안보시는 분들은 수두룩 하실것이고...

성경을 풀어쓰자면 끝도 없습니다 글 잘 쓰시는 분들이 성경인용해서 글쓰면 정말 그럴듯합니다.가능하구요.

전 JMS분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실을 봐주세요 ㅜ.ㅜ 교회는 너무나 가난한데

선생님이란 분은 변호사를 8명 이나 두고 .. 말씀을 주시는것, 그거 차라리

명언집사서 예배날 마다 몇장씩 읽어보세요. 그렇게만해도 항상마음가짐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한걸음 뒤에서 JMS를 보세요.

 

전 JMS를 그렇게 나쁜편으로 보지 않습니다. 저도 말씀듣고 성격많이 고치고, 하나님 알게됐으니까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뿐입니다.  어쩌면 중급까지 듣고선 어떤일로 인해서 고급을 듣지

않은것도, 갑자기 그 날 하나님 믿으라는 다른 교회분이 집으로 오신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신거같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JMS의 마음은 고맙게 생각하시지만,  안타까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이유 -> 자신이 매시아라고 말씀하셨기때문

정명석이 잡혀있는이유 -> 성폭행 혐의

 

감히 비교할수가 없는 일인데... 정명석은 자기가 재판에서 매시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매시아라고 칭하시는 분이 말을 계속 바꾸시네요. 재판에서 성관계는 직접하지않았으나

알몸을 본것과 만진것은 맞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참.. 믿는사람들 뭡니까..

 

" 질투에 빠진 다른 기독교인들이 모함하고 있는거야! 모두 거짓이야! "

 

세뇌 당하신거 맞습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글을 길게 쓰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다시 생각하세요.

 

ㅜㅠㅠ

 

너무나 착하신 그 분들 ㅠㅠ  그야말로 구원 해 드리고싶은 마음뿐입니다 ㅠㅠㅜㅜ ㅠㅜ

 

p.s 신입생분들, 처음엔 감리교라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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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