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악한 JMS, 베일 벗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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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총재의 ‘기이한 밤 생활’ |
2009-04-29 09:29:12 |
난교와 집단폭행, 감금 추문에 시달리던 JMS의 실체가 마침내 베일을 벗은 것일까. 2007년 5월 중국 공안에 체포된 뒤 지난해 2월 국내로 송환된 기독교복음선교회(약칭 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64)씨에 대해 1년여의 법정공방 끝에 대법원이 징역 10년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1984년 한 월간지를 통해 폭로된 뒤 끊임없이 지적된 정씨의 성추문 가운데 일부가 법적 사실로 인정됐다는 뜻이다. 그동안 정씨와 선교회 측은 피해여성들의 진술을 ‘새빨간 거짓말’로 치부하며 치열한 진실게임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대법원이 정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 자신을 ‘구원의 메시아’로 칭했던 정씨는 한낱 성폭행범으로 전락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지난 2007년 은 전직 선교회 고위 간부 A씨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조직 내부에서 일상적으로 자행돼 온 집단난교와 기괴한 환락 문화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선교회를 등진 이들은 끔찍한 추문의 정점에 총재인 정씨가 있다고 한결같이 주장한다. |
‘총재와 합방’ 언급은 천기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