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겉도는지 제 자신도 모릅니다
자꾸 이런 글을 써도 되나 모르겠지만
이 곳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씁니다

최근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jms가 의심가요" 라는 식의 대화를 한건 아닙니다
그냥 어머니가 정명석(존칭을 안 쓰니 아직은 어색하지만)을 어떻게 봐 오셨으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많이 빠져나간 섭리사의 기둥들에 대해서 등 등을 물어봤습니다(정바울님에 대해선 여쭙지 못했습니다. 언쟁이 날거 같아서...)

정명석을 쭉 따라오며 옆에서 봐왔지만, 그 분만큼 말씀을 얻고 전하기 위해 노력했던 분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확고하십니다. 절대 그가 이 시대 사명자라고 믿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다른 기둥들을 보고 따랐다면 자신도 무너졌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오직 정명석만 보고 왔기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왔을 때, 전 어머니의 마음이 거짓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말하는 것, 표정을 보면 느낄 수 있죠)

과거 아버지께서 해주시던 정명석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들도 어머니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확고하셨고, 진실하셨습니다


부모님은 거짓을 말 한 것 같지 않습니다
결론은 두가지 입니다
부모님의 말이 사실이거나, 부모님 조차 진실을 모르거나.


그러나 딱 한가지 마음먹은것은
정명석이 여신도들과 관계했다는 영상 (이것이 정말 있는지는 저는 모릅니다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전 바로 부모님에게 그것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전라로 춤추다(?)' 의 캡쳐사진을 보았습니다
jms신도 측에서 평(?)을 해보자면
화질이 안 좋고, 때문에 정명석이라고 추정되는 가운데 남성이
정말 정명석인지 다른 사람인지 확신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보니까 카메라를 들고 직접 모니터를 찍으신거 같은데
일반적인 키보드 [F12]버튼 오른쪽으로 [Scroll Lock]과 [Prt Scr SysRq]가 있을텐데
[Prt Scr SysRq]를 누르시고 시작-보조프로그램-그림판에 [Ctrl+C] 하시면 그 화면이 캡쳐됩니다
앞으로 더 캡쳐본을 공개할 생각이시면, 차라리 더 깔끔하고 확실하게 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염치없이 더 적어봤습니다)

이것은 저뿐만아니라 앞으로 보게될 jms신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앞으로 영상이 공개된다니 가슴이 떨립니다
jms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저에게, 저의 가족에게 어떤일이 일어날지
너무도 두렵습니다

동영상이 공개되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동영상을 보게된 후 글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