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jms 탈퇴자 사연글입니다/

같은대학교 지인에게 전도되어 2017년3월부터 jㅁs에 다녔고,2018년4월에나왔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아버지와 예수님만을 믿는 정상적인 기독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다니면서 그 속에서도 많은 이상한 직감과 의심스런 부분이 있었고(그게 뭐였는지는 다음번에 자세히 글을올리겠습니다.),  

그랬기에 그들이 보지말라는 악평을 여러번 찾아보고 영상도 보고 했지만, 쉽게 마음에결단이 내려지지않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번에  이단 이재ㄹ사건이 터짐으로 혹시나?하는마음에 다시한번 jㅁs에 대해 찾아보았고 (이번엔 더~~깊고 자세히) 이카페도 가입하게 되었죠. 그리고 탈엠하게됐습니다

 

제 개인의 견해입니다만, 읽고 보고도 쉽게 못나온 이유는 5가지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이해해달라는게 아닙니다. 

 jㅁs에서 방황하는분들도 이글에 공감하고 많이 생각해보고 스스로 깨달아서 더는 귀한 시간과 천국을 뺏기지않았음합니다.

 

1. 거기서말하는 선생의 업적?이라고할까

감옥에서 우리를위해 새벽,주일, 수요일 잠언, 설교말씀을 펜으로 직접쓴다고 합니다(?)  편지도하고 답장도하고...또 본인이 노래도 지었다고합니다. 유튜브에도 있어요..

전 일단 이것땜 쉽게 못나갔던것 같습니다...

이렇게열심히챙겨주시는데 설마 그런 못된일을했겠어?란 생각에...휴 지금생각하면 참..

이재ㄹ씨를 보니까 가능성이 있군요 


#여기서 의문점: 적어도 일주일에한번씩은 설교내용을 우리에게 보내야할텐데 감옥에서 수감자가 자주 그렇게 자유자재로 편지를 보낼수있나? 그것도 날짜를 미루지도 않고? 


2.보낸자란걸 증명하기위해 하나님께서 돌을 주셨다는... 그것도 할인한가격으로 또는 원래 안파는건데 섭리한테팔았다면서


#여기서의문점: 

돌하나사는데 수백이상이라는데, 하나님께서 증명해주신다는데 왜 하나님이 섭리에게 꽁짜로주시지않고 돈으로 꼭 사게하셨을까? 섭리를위한선물이랬는데 왜 섭리가 돈주고 사야했던걸까? 

차라리 그 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게 더 증거가되고 하나님도 기분좋으시지않을까?

그리고 왜 하필 돌일까..ㅋㅋ


3.지금까지 헌금이며 교통비, 선물로 나간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솔직히 헌금은 그렇다치고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새벽예배도 가고, 강제로 방학엔 교회에 거의매일가야했던...

새벽기도때마다  선생이란자를위해 악평자를위해 섭리를위해 등등 눈물로 기도하냐고 피부에 트러블도 나고.. 헛 기도했지요..섭리나간 친구를위해 금식기도조건세우고..바보같은행동에 화나지만 덕분에 식비를 좀 아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


4.교회사람들이 좋아서

전반적으로 착했죠.완전 부담스러울정도로 도와주려고하는 사람들... 사실은 섭리에 뼈를묻게하려고 했던 목적이었을텐데..


5.엄청난 세뇌교육 

근데 덕분에? 세뇌된 북한사람들의 심정을 많이 느낄수있게 되었다


6.학교 같이다니는 친한지인이 전도자라서 탈퇴시간이 지체된게 없지않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