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jms 탈퇴 사연글/

꼭 Jms에서 방황하시는분들이 보셔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저는 과장, 거짓 하나없이 정말 겪은 그대로 쓰겠습니다.

#내가 2017 3월~2018년4월까지, jㅁs교서 느꼈던 이상했던 점:

 

(여기서 선생님은 정명ㅅ씨입니다)

 

0.  악평교육이라고해서 그런시간이 가끔씩 있는데, 교인들에게는"10년 확정된 재판"과  "그것이알고싶다"오보에 대해서만 말함.

찾아보니 jㅁs관련 사건들이 너무나 많은데말이지

 

판사가 변호사,검사의 말 둘다 들어보듯 평정심을 먼저 갖고서, jㅁs쪽생각이랑 탈jㅁs의 생각을 찾아보고 서로 맞춰보면 소름돋게 빈칸이 하나씩 채워지더라구요.... 

jㅁs쪽이 더 구체적이고 신빙성있다고 느꼈고요.

결론적으로  jㅁs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해명했고, 해명도 거짓으로 한것도 있더군요. 불리한부분은 보여주지도, 아예 말조차 꺼내지 않고요. 제가

다른사건들 말해봤는데, 억지스런말을 하거나 딴얘기로돌리더라구요..

(제가 이카페에 첨으로 올린 글을 보시면 알수있어요.)

 

1.바쁜데도 교육,큐티 참석강요. 방학엔 평일에도 거의매일 기본2~3시간....(신학생꿈나무인줄..)

 

2.도움 필요치않은데 내 꿈에 대해 자꾸 간섭함. 자꾸 관련직종 교회사람을 연결시켜주려함. (거절했길 망정이지 큰일날뻔..)

 

3.편지쓸때 담당자가 사진(얼굴)도 보내자고 강요했을때.

악평도 안봤을때인데 뭔가 이상해서 싫다했는데 끝까지 사진요구해서 결국 줬지만..("쌤이 그곳에(감옥) 있는데 얼마나 사람들이 보고싶겠어. 쌤 불쌍하지않아?" 라며 동정심유발에...)

 

4. 쌤에게 편지쓰기 권유(솔직히 나에겐 반강제로 느껴졌음)

 

5. 원치않았는데 편지에 내 키(height)도 써서 보냄;; 키를 묻길래 매우 황당했음.. 그래서 왜냐고 물었더니, 쌤이 출옥하시면 알아봐야한다고...

괜히 시비거는것같아 그냥 입다뭄.. 

(만약 쌤이 진짜 주라면 키랑 사진따윈 굳이 안보내도 한눈에 알아보지 않을까?)

 

6.3번째 편지를 쓸때까지 매번 정성스럽게 엄청길게썼는데 편지글 제한있다는걸 담당자가 알려주지않았음. 글제한있다는건 다른사람으로부터 뒤늦게 알게됨..

 

(편지담당자가 편지를 좀 수정하고 보내는데,

왜 글제한있다고 짧게 줄이라고 말하지않았을까? 스스로생각해보았었는데, 

편지를 길게쓰면 선생에 대한 나의 믿음과 신앙상태를 그 담당자가 잘 파악할수있는 벙법이 되겠다는 섬뜩한 생각이듦)

 

7.강제로 목사님과의 면담 중, 뜬금없이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목사님들. 서로 다른교회 소속의 두 목사님들이 물어보심.

기성교회 10년이상 다녔었지만 거기선 누구에게도 한번도 이런 질문받은적없었음.

(친분없는 사람이 부모님직업을묻는다는건 실례라고생각했기에 불쾌했음)

 

8.지옥간다는 말을 면전에서 쉽게하는 섭리사람들

 

9.날 자꾸 감시하는것 같은 교회사람들.. "예배왔었어?못본것같네" ,"교회갔지?" "예배말씀 들었나?" 

 

10.새벽예배때 명설교라는 쌤의 1시간이내?의 짧은 예전설교영상을 틀어줄때. 이상하게도 이때 해주는 설교내용은 내겐 전혀 은혜롭지않았다...

 

명설교 중, 쌤이 "더러워서 암이 생기는겁니다" 라고 말한게 생각난다.

 

 그때 난 속으로 '그럼 깨끗해서 암이 생기나.. 나이가 들면 세포 노화로 기능이 약해져서 자연스레 생기는거지..우릴 무시하는건가'생각했다..웃겼던건 그걸듣고 사람들이 모두 "아~~~"라고 반응을...(다들 알면서그런거죠?ㅋㅋ평범한 내용도 쌤이 말하면 좀 특별한것같아서?)

 

11.내미래를 위해 시간투자에 배려를 잘 안해줌. 공부 좀 하겠다는데!!

 

12.천국에서 하나님과 비행기타고 이동할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때,

천국에서 옷도 자신취향대로 입을수있다고 비키니도 입을수있다는말을들었을때

(장난치지맙시다..)

 

13.J를 사랑하라고 강요할때. 

어색하고 낯간지럽다하니까 사랑해야한다고 억지로 기도조건시켰음. (결과:쌤과 거리감만 더 늚, 불쾌지수 업) 

 

14.개론가르쳐준 분이 쌤을 부르는 호칭을 정해보라고 할때. 그  분이 예시로 든 건: 여보, 남편, 서방....

 전부 좀그렇다고 싫은기색을 비쳤지만, 자꾸 강요해서 덜 낯간지러운단어가 뭐있을까 고민하다 dear로 하겠다했죠ㅋㅋㅋ풉....

(진짜 이상했지만, 한편으론 내가 쌤과 그렇게 거리감두나 하면서 좀 부끄럽단 생각도 듦)

 

15.내가 다니던 교회의 부목사님이, 

본인은 예수님을 사랑하는건 좀 힘든데, 쌤을 사랑하는게 더 편하다고 말했을때

(난 원래 기독교인이었어서 이때 크게 충격먹음)

 

16.하나님께서도 결혼에 대해 직접 좌지우지하시지는 않으시는데(물론 신앙이있는게 좋겠지만),  축복식이라며 쌤에게 허락까지 맡아야 한다는 걸 알고;; 

 (이 카페를통해 알게됐음) 

 

17.헌금강요는안하지만(딴곳은모르겠는데 내가 다닌곳은), 사적으로 걷어가는돈이 많다. 목사님생일, 목사님과 단장님,  교회봉고차운영하는 분을 위한 명절선물, 단장님 생일, 교회친구들생일, 심지어 한번도 얼굴본적없는 교회사람까지... 

 

단톡에서 돈걷을때 하나같이

"주님의 몸이 되어 열심히 뛰고달리는 ㅇㅇㅇ을 위해" 를 꼭 붙여 돈 안 주면 인정머리없는 사람이 된것처럼 느끼게한다. 

 

한번걷을때 2000~3000원 정도걷지만, 저런거다합하면 지출 많다. 사정이 있으면 자신한테 따로말하라고는 한다. 근데 눈치보이게 단톡방에 돈 낸 사람 체크표시는 왜 올립니까? 안 낸사람 누군지 다알도록;;;

(의견도 없이 그렇게하는건 강제입니다. )

선물은 자신마음에서우러나올때 그정성가지고 주는겁니다. 

주고싶은사람끼리만 같이 주던지..

교회서 자발적으로 봉사하시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런거저런거 다 받쳐야하나?

지금껏 기성교회서 저런거 걷은적이 전혀 없었어서 매우 황당했다. 

 

#그곳 예상 변명1: 천국에서 다 만날거니까 선물 챙겨주는것도 좋죠~

 

내 대답: 천국에 같이 못가는 안타까운 님의 가족에게 지금 살아있을때 잘 챙겨주죠? 

 

#그곳 예상변명2: 당세때 주를 만나서 열심히 일하는데 줘야하지않나?

 

내대답: 그럼 리더빼고 나머지 사람들은 놉니까? 아무것도 안합니까? 다들 노방전도, 기도조건, 말씀전도 , 교회봉사, 행사참여 등등 하잖습니까;;그냥 주고싶은사람끼리주세요. 

전 그돈으로 차라리 헌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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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니 꼭 성경풀이말씀이 아니라도 이상한걸 정말 많이 느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