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jms 탈퇴사연글/

사실 그동안 바빴지만 글을 계속 올렸던 이유는 제 지금 할일 보다 더 중요한게 사이비를 대적하는일이라고 생각했고,그곳을 탈퇴한지 2달밖에안되 그곳에대한 관심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서 하는 일이 아예 안잡혔다. 말그대로 집중이 전혀 안됐다.

 

내가 그곳 다니면서도 계속된 반신반의상태로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받았었는데,  그 집단이 계속 생각나고, 내가 낚였단것에 큰충격을 받아 머리도 지끈거리고 매일매일 집중이 안되는데,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 해도  어떻게 집중이 됩니까?

 

당신이 큰 사기를당했다고생각해보십쇼

뒷골땡기지않습니까? 

 

저 진짜 팩트를알고나서 머리속에 화산이폭발하듯한 느낌과 심지어 살인충동까지 느꼈습니다. 

 

(이 느낌은 그 전엔 살면서 전혀 느껴본적없었음.)

길가다가 이단에 낚였던게 생각나면, 제눈에 보이는 나무를 마구 패대고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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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론가르쳐줬던 언니가 어제 내게 이곳에 글쓰지말라고 말하기위해  전도한애를 통해 나에게 갑작스레 찾아 왔다.

 

전도자가 혼란스러워할까봐 그리고 내가 시간이 필요해서 아직 사실을 말하지않았는데 그친구도 내가 글 쓰고있다는걸 알고있었다. 

(알지는 진작 예상했지만.)

 

처음엔 탈퇴할생각이없어서 ID도 그냥 있던거로 가입했는데 몇일안되 jㅁs실체를 다 알게되었고 그동안 이상하고 의문이풀리지않았던 것들이 싹 없어졌다. 

 

와..진짜 정말 신기하게...

 

왜냐, 이 카페가 진실이었기때문이다.

내가 말로는 지지않으니, 그 언니는 내게 할말을 잃었다고했다. 그언니는 내게

"너 악평자 다 되었구나" 라 했다.

 

악평자란 단어는 모순이기에 불쾌했지만, 그분의 이 한마디가 나에겐칭찬이었다

말은 똑바로하셨음합니다. 

전 오직 진실편,  하나님편입니다.

 

언니가 말한대로 악평자란 뜻이 무조건 그 곳을 욕만하는자를 말하는거면, 

 

전 악평자가 아닙니다.

전 무조건욕하지도 거짓말을하지도 않았으니까.

 

팩트를들어 타당하게 말했고 언니는 제말에 제대로된 대답하나 못했죠. 

오히려 말을 막았죠. 그만말하라면서.

어제 어이없었던건 언니가아니라 저입니다.

제가  언니를 안만나줄줄 알았다고요?

만나자고 전화라도 했으면 당연히 만나죠.

시간여유될때 언니 만나서 이제껏 왜 거짓말쳤냐고 변명이라도 들으려했어요.

 

그런데 언니가 "지나가다 너네있길래 왔어" 라고거짓말치길래  전 정말 화났습니다. 

그곳은 길도아닌 나무로우거진 아늑한  곳이었잖아요ㅋ

어제 언니 모습을 보고 깨달았어요.

Jms서 나와서 느낀거랑 사실을 말해도 무조건 악평자로 찍히고 이렇게 몰래와서 글  그만쓰라고 협박하고. 

지금 화내고 사과받아야 할사람이 누군데.

 

언니 저 jms에있으면서  시간뺐겨, 정신뺏겨, 의심은 안없어져 공부 제대로 안됐고, 그것땜에 스트레스 많이받았고, 친구나 가족에게도 말 못해서 혼자 자취집에서 울고.

저 새벽기도할때 많이운거 알죠? 

울었던 것의 80퍼센트는 이곳에 대한 의심이 없어지게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처음에 선생이란자가 십자가를 졌다는게 이입이안되,예수님이십자가박힌모습을 대신 생각하며 울었고요. 선생님때문에 운적은 별로없어요.믿고싶어도 자꾸 의심 드는데?

 

의심이자꾸있어 짧았지만 새벽기도도 그렇게  열심히 나갔던거에요

 

작년에 어떤 분 소개시켜주면서 학원 못다니게하고..물론 속은 제 탓이죠

Jms는 남의탓을 잘하지만 전 인정할게요.

그 가짜말에 속은 제탓이죠.

사이비에빠져속았는데 그쪽사람에게도 또 속는 멍청한 인간이죠..

 

그게 제 발목이 잡힐줄몰랐죠. 

 

제 인생이걸린문제를 쌩판모르던 한 jㅁs소속 사람의 말로 결정해버리다니..또라이죠

 

그때 진작에 나갔으면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며 학업 집중도안되며 하지않았을거고.

 

그리고 저 12월에 집간다했을때 저 못가게 엄청 잡았던거 적어도 그건 언니잘못인거 인정해야죠. 제가 언니 앞에서 울고 장문의 톡을보내서 그제서야 허락받았잖아요.

 

저에 대해 아는것 하나도없으면서ㅋ

 

제 글이 그렇게 좋고 영향력있었나봐요? 저한테 몰래찾아와서 글쓰지말라고하고?

오해되니 올리지말라고 하셨는데, 전 진실을말했고 오해 될내용이 없었는데요?당당하면 오해될 걱정이 없죠!!

 

저 보자마자 표정굳은채로 "너가은혜를 원수로갚아?" 라고할때 그 목소리까지 아직도 귀에 맴돈다. 드라마대사같았네요

제가언니한테 신세진적있어요? 언니가 저한테 숨긴건 생각안하고, 제가 사과받아야했는데.

 

한번더 그쪽에서 연락오면 경찰서 가려고요.

가족에겐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제 글 삭제부탁하셨는데 떳떳하고 찔리는게없으면 그런소리가 왜 나와요..

지금이 군사정권시대도아니고 사실을 글쓰는것을 막다니..

 

이 글 언니가 볼거 알고 씁니다

언니연락처 이미 없애가지고 여기다씁니다

전 언니를 착한사람으로 기억하고싶습니다.

제 자유 짓밟지 말았음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