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대표 아침안개 이광흠입니다.




평대협 지도부에게 전합니다.




엑소더스는 지난 5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벌어진 김형진에 대한 도발을 엑소더스에 대한 도발로 간주합니다.




평대협 지도부가 착각하는 것 같아 몇가지 적습니다.




지난 4월 14일 법정에서 이광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을 때 이광흠이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 않다가 뒤에 전화번호를 가르쳐준 것은 겁을 먹어서가 아니라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귀찮은 전화를 많이 받았었기 때문에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 싫었을 뿐입니다.




이광흠 011-9812-7428 이 전화번호는 이광흠이 손 전화를 만들었을 때 이 후 단 한차례로 변경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전화번호입니다.




또한 엑소더스가 4월 14일 경찰의 도움과 14일 이 후 현재까지 법원 경비대의 도움을 받은 것도 엑소더스가 JMS 회원들에게 겁을 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JMS 회원들과 마찰이 나면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됨으로 정명석의 얼굴을 볼 수 없을 것을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8일 16시 38분 김**가 이광흠에게 전화를 해서 게시판에 오른 동영상을 삭제해 달라는 말을 했을 때 이광흠은 밖에 있었고 전화를 한 김**가 평대협쪽 사람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동영상인지 확인을 한 후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광흠이 엑소더스 회원에게 확인 결과 3770번에 링크된 동영상들은 네이버 깨어있는섭리인이라는 카페에 올려졌던 동영상이었기에 다시 5월 8일 16시 57분 이광흠이 김**에게 전화를 해 자료는 평대협에서 올린 것을 링크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쪽에서 지우는 것보다는 원 소스를 없애면 된다고 말을 했지만 계속해서 지워야 한다는 요구를 해 김형진과 직접 통화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이 후 김형진에게 확인 결과 전화를 한 김**는 평대협 사람이고 전화로 한바탕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광흠은 5월 9일 아침부터 국립재활원에 다녀오고 오후엔 입양의 날 행사가 코엑스에 있어 다녀오느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보지 못한 사이 재판정 앞에서 김**가 김형진의 얼굴을 손을 대는 도발을 해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광흠이 5월 9일 저녁에 전화를 보니 김**가 13시 40분, 박** 15시 26분, 17시 31분에 부재중 전화가 걸려있었고 2통의 문자가 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부재중 전화를 확인 한 것은 저녁에 김형진과 통화를 한 후였기 때문에 무슨 내용일지 대충 알아 당사자들에게 전화를 하지 않고 이 글을 작성합니다.




이광흠에게 도착한 문자는 이렇습니다.




목사님 박**목사입니다. 사이트에 김*목사 이메일 내용이 해킹된 자료가 게시되어있네요 지 (5월 9일 17시 38분)




금 삭제 안하면 목사님이 책임져야 합니다.(5월 9일 17시 38분)






이 문제에 대해 엑소더스 대표는 공식적으로 답변 합니다.




김* 씨 이메일이 해킹된 것이라면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면 됩니다. 또한 현재 엑소더스 게시판에 올라있는 자료의 삭제를 원한다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연락을 해서 삭제 요청을 하면 됩니다. 엑소더스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 공문이 도착하면 검토 후 결정하겠습니다.




김형진은 수명이 야밤에 집으로 들어가는 계단에서 야구방망이로 머리를 때려 피가 나는 상황에서도 범인들을 잡으려고 추적한 사람입니다. 이광흠은 지난 1999년부터 주소를 늘 공개하고 정명석의 형사 처벌을 위해 달려온 사람입니다.




엑소더스가 평대협의 도발에 무너질 정도였다면 정명석이 5월 9일 서울구치소에서 앰블란서를 타고 재판정까지 날아오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엑소더스는 김도형, 김형진, 김영수 3인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들 3인과 엑소더스는 나름 소통하고 있습니다.




엑소더스는 또한 많은 협력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들어나지 않고 활동하는 엑소더스 회원들이 JMS 내부 상황을 제공하고 하고 있습니다.




평대협 지도부나 멋 모르는 MS 들은 법정에서 엑소더스가 조용조용 움직인다고 기세가 등등한 것 같은데 엑소더스는 정명석의 형사 처벌이 우선이지 당신들과 같은 사람들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았을 따름입니다.




자꾸 귀찮게 굴면 몇 명은 고생할 생각해야 할 겁니다. 이건 공갈이 아닌 안내입니다.






2008년 5월 10일




엑소더스 대표 이광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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