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깨어있는 섭리인 이라는 카페에  정명석 총재의 "명예회복증빙자료" 라는 것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자료로 인하여 마치 피해자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오해를 살까봐 글을 씁니다.


(김도*의 편지 중 조작되거나 적어도 인감이 도용된 편지도 유포되어 있다는 것은 저의 글들을 통하여 이미 언급하였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1. o 8년여에 걸쳐 정명석총재에 대한 고소 사건으로 이루어진 법정공방의 핵심은 거액의 보상금(20억원)이 목적이었다.


 


라고 1페이지에 쓰여있습니다. 김도*씨의 법정공방에 대하여는 제가 대신하여 서술할 문제는 아니지만


적어도 20억에 대하여는 말할 수 있습니다.


 


2005년 합의를 진행당시 정명석 총재의 신임을 얻고자 하는 JMS의 여러 팀들이 자신이 합의를 성사시켜서 그 공을 가지려고 애를 썼습니다.


마치 장사를 하는 것처럼요. 기득권을 가지려고. JMS 내에 기득권 싸움이 현재 얼마나 치열한지 몸으로 느끼고 있는 JMS 여러분들이라면 충분히 상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팀이 1억을 부르면 2억을 줄테니 우리와 하자 라는 식입니다. 그런 식으로 액수는 점점 올라갔죠.


그러나.


그와중에 한팀의 몰상식한 여성은 자신도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피해 여성들과 고작 200만원에 합의보게 해달라고 김도*씨에게 말하는 등 어이가 없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성폭력이 용서가 안되는 범죄인 이유는 성폭력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이제 갓 20, 21된 여성들 성폭행 해 놓고는 개네들은 돈 주기 싫으니까 200, 많아야 500, 그 이상은 못주겠답니다.


이게 합의보는 사람의 태도입니까??


김도*씨는 먼저는 형사고소한 저와 다른 어린 피해자들에게 그런 식으로 평생 짊어지게 될 상처를 몇푼안되는 돈으로 배상받게 할 수 없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당신의 순결과 4년의 믿음의 가치가 200만원입니까??


만약 돈 몇푼에 합의를 보게 된다면 김도*씨는 저나 다른 여성들에게 오히려 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겠죠.


 


 


또한, 여러분이 생각 하는 것보다 피해자들은 많습니다.


다만 고소시효에 들지 못해서 형사고소는 못하지만, 다른 사건에 증인으로 나와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서준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그분들이 과거에 수많은 증언을 해 놓았기에


현재에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JMS 법정팀은 오로지 정명석 총재의 형사 고소 취하만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과거의 피해자들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김도*씨는 그들도 전부 피해의 배상을 받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몫까지도 전부 넣으면 20명 가까이 됩니다.


 


현재 민사재판에서 이긴 액수를 기준으로 본다면 1인당 수천만원에서 1억입니다.


정명석을 형사처벌할 수 없는 민사재판이 저러한데, 현재 정명석의 명줄을 쥐고 있는 형사고소자들을 저것 보다 적게 합의보게 할 순 없었죠.


김도*씨는 적어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특히 어린 여성들은 돈으로 합의보는 의미를 잘 모릅니다. 한번 취하하면 두번 다시는 고소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최대한의 액수를 주려고 하였습니다.


물론 JMS 신도들의 명백한 테러(대법원까지 가서 밝혀지고 간부들이 감옥살이 하고 있지요. 기사검색요망)에 의해 피해를 입으신 아버지에 대한 합의금도 법적으로 정당한 요구죠.


 


이제 계산해보시면 20억이 터무니없는 액수가 아니라 나올 수 밖에 없는 액수라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형사피해자들, 민사피해자들(재판으로만 3억 8천만원), 과거피해자들, 김도* 아버지, 김도* 등 대략20명)


김도형씨의 편지중 일부를 찍은 위에 올린 사진에도, 엑소더스 다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합의는 피해를 준 것을 전제로 진행 된 것입니다.


 


 명예회복증빙자료에서 말하는 것처럼 김도* 개인이 돈욕심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람에게 누명좀 씌우지 마세요. 자신들은 누명쓰기 억울하다면서 맨날 피해자들과 김도*에게 씌웁니다.


 


 


그리고 정정해야겠죠.


법정공방의 핵심은 거액의 합의금이었다 가 아니라, 테러로 인하여 드디어 김도*이 정명석 총재의 형사처벌 대신 합의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2. 사회적으로 여론 몰이가 쉬운 ‘성폭력 및 강간’ 또는 ‘사치 해외 도피’ 등의 요소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폭로 방식을 활용하여 거액의 합의금으로 마무리 짓고자 하는 의도로 파악되었다.


 


라는 문구가 "명예훼복증빙자료" 2페이지에 있습니다만 거액의 합의금으로 누구 맘대로 마무리 짓습니까??


합의는 피해 당사자인 피해 여성이 가해자인 정명석과 하는 것이지 김도*이 대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합의 가해자가 피해를 인정하므로 배상해주겠다 라는 의미 이지, 피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돈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피해를 입은 바도 없으면서 돈을 요구하면 그 사람은 대한민국 법에 의해 당당히 공갈이나 사기죄에 당장 걸리므로 뒤로 합의를 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JMS 일부 신도들이 블로그에 퍼뜨린 김ㄷ*씨의 편지조작되지 않은 편지에는 "피해를 배상"이라는 문구가 분명히 들어가 있습니다. (유포된 김ㄷ*씨의 편지중 진짜 김ㄷ*씨가 쓴 것은 컴퓨터로 친 것이 아닌 친필 편지 뿐이고, 또한 인감 도장도 김ㄷ*씨가 술자리에서 화장실 간사이에 테이블위에 두고간 인감도장으로 JMS쪽 신도가 몰래 도장을 찍은것이며 검찰에 위와 같은 도용 문제가 진술된 상황입니다.)


 


실제로 1999년에 황**양은 합의를 보았고 그 결과로 증언을 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피해를 돈으로 배상받는 것 을 대가로 입을 다무는 것, 더이상 그 사건을 거론하지 않는 것이 합의이죠. 따라서 합의를 본 이상 다시는 증언도, 고소도 못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니까 사치해외도피 맞던데요 뭘.


정명석 총재의 아파트가 위치해있던 리펄스 베이나 클리어워터 베이 모두 인터넷에 치면 부촌이라 나옵니다.


아파트 내부의 호화로운 상아와 옥 조각상들은 피해과정 5번 글에 사진으로 첨부했습니다.


 


 


 


 


3. (즉, 모든 (성피해)형사고소건은 김도*의 주도로 대부분 이루어졌음)


 


이라는 문구가 "명예훼복증빙자료" 1페이지에 있습니다만 어디서 저런 말을 지어냅니까?


대한민국에서 성피해는 오로지 고소 당사자의 의지로만 고소할 수 있으며 친고죄입니다.(사전찾아볼것 요망)


친고죄이기 때문에 고소 과정에서 성피해 여성 이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참견할 수도, 대신 진술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김도*의 주도로 고소가 이루어 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4. 편지는 김도* 개인의 편지입니다.


 


피해자들의 의견은 어디에도 써있지 않습니다.


신도분들은 이 부분에 대하여 착각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피해자들은 "거짓을 말했다거나 피해를 조작했다는 이야기"를 그 누구도, 어디에도, 한 적이 없습니다.


 


 


 


 


5. 마지막으로 김도*의 편지와 관련하여. 


 


김도*씨의 아버지가, 바로 진실을 밝히려는 자신의 신념때문에 JMS 신도들에게 쇠파이프로 얼굴이 깨지고 사경을 헤매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런데도 계속 진실을 고집하며 JMS와 싸울 자식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가족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속고 있는 남을 위해, 바로 당신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겠습니까??


우리들은 이미 진실을 압니다. 진실을 모르는 당신들을 위해 자기 시간 바쳐서 저는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고 김도*씨는 법적으로 증명해내기 위해 젊은 시절을 바쳤습니다.


 


 


제 일이 언급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는 최대한 이곳에 쓰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쇠파이프를 든 사람은 누구인데 반성문이랍시고 얻어내가지고는 당당한듯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한가지 묻고싶습니다.


 


당신들은 일제시대의 을사조약 조차도 유효하다고 당당히 주장할 것입니까??


일본이 힘으로 굴복시킨 다음에 조약이라고 맺어놓은 그것을 유효하다고, 우리의 주권을 우리가 스스로 포기 한것이라고.. 그렇게 역사시간에 주장할런지 궁금하네요.


 


제 일도 아닌데 감정적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당신들 선생님을 괴롭히다가 꼬리 내린 김도* 이라고, 역시 진실은 밝혀진다고 승승장구 하시기 전에,


당신들의 쇠파이프 아래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을 뻔한 그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기사검색요망)


 


 


 


나머지 JMS 내부의 공금횡령의 문제라던가 그런 것은 저는 아는 바가 없으므로 쓰지 않겠습니다.


다만 피해 여성들의 내용에 대하여는 속임 없이 있는 그대로 진실이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마피아 게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소 5~6명이서 하는 게임인데, 모두 눈을 감은 상태에서 사회자가 두명을 마피아로 정해줍니다. 나머지는 당연히 시민이 됩니다. 사람이 많으면 마피아가 세명도 되지요. 그러나 시민과 50대50의 비율을 맞춥니다.


모두 눈은 감은 상태에서 사회자가 나머지 사람들 모르게 슬쩍 건드리는 식으로 마피아를 정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마피아가 누군지 모릅니다. 다만 마피아 끼리는 눈을 떠서 살짝 서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모두가 눈을 뜨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마피아들의 임무는 시민으로 위장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임무는 마피아를 찾아내는 것이지요.


방법은 하나입니다. 말빨.


말로서 나는 마피아가 아니라는 타당한 이유를 말하는 겁니다.


이때 말빨이 쎈 친구들은 정말로 마피아가 아닌 것 같죠.


한명이 의심스러우면 그 사람을 다수결로 재판에 올리고 마지막 변론 기회를 준 후 다수결로 그사람을 죽일지 살릴지 정합니다.


다수결로 죽게 되면 그제서야 그 사람은 자신이 시민인데 억울하게 죽었는지, 마피아이면서 뻔뻔스레 거짓말하다 죽었는지 밝혀집니다.


마피아들끼리는 누구인지 서로 아므로 서로 보호해주기도하고,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다른 마피아 한명을 죽이기도 하죠.


다른 마피아를 자신이 몰아서 죽였을 경우 자신은 정말 시민처럼 보이니까요.


 


JMS의 진실게임이 마치 마피아게임을 하는 것 같이 보이네요.


성관계의 사실을 아는 소수 신도들.. 즉 마피아들은 서로를 압니다. 그리고 서로를 보호하죠.


자신은 전혀 모르는 양 행동합니다.


그러다가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야 그들의 엄청난 거짓말 실력(그들은 신입생과 생명을 살리기 위한 모사 라고 하죠)


을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이곳에 오는 엠에스님들.


저 착한 시민 맞습니다. -_-;;


모사라는 이유로 생명을 위한다면 거짓말이 허용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언제나 솔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여러분도 경험하셨을 겁니다.


심지어 저 분이 메시야란 말인가요? 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 들었던 적도 있을거고..


천연덕스레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하는 진실을 아는 소수 신도들의 모습을 보며


아무튼 오늘도 게임의 연속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람들은 마피아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겠죠.


자신들이 설마 속고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사람들이겠죠.


아니면 머리로는 진실을 아는데 섭리라는 달콤한 꿈, 이상향에서 깨어날 수 없는 사람들...


아니, 깨어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겠죠. 현실로 돌아오기에는 너무나 깊이 들어가 버렸으니까..


 


 


저도 양심이 있습니다. 지옥이 두렵습니다.
있었던 일이므로 있었다고 말하지, 없었다고 못합니다.


 


백번을 물어봐도, 천번을 물어봐도 제 대답은 똑같습니다.


 


"성피해는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존재합니다."


 


JMS 신도들이 늘 말하듯, 개가 짖어도 열차는 간다고 하죠?? 지동설 강의때 갈릴레오가 재판에서 지구는 돌지 않는다고 거짓 진술을 하고 돌아서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중얼거렸다고 하죠??


 


저도 그말 그대로 합니다.


여러분이 믿으시건 말건,


 


"그래도 성피해는 있었습니다".


 


 


 


 


 


 


 


 


참고로 장** 목사가 위증으로 감옥에 갔다온 이유는, 그룹성관계를 했으면서 안했다고 위증했다고 판사가 인정한 것인데,


이는 고소시효안에는 들어있지 못해서 고소는 못하지만, 과거 본부로서 선생님과 성관계를 했던 수명의 여성들이 살아있는 증인이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말레이지아 사건 같은 경우 같이 방에 있던 3명이 전부 그런 일이 없었다고 주장 한다고 JMS 측에서 반박하는데,


이는 그 여성만 빼고 나머지 3명이 모두 그것을 하늘의 뜻으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여성도 말레이지아에서 한국에 온 후 같이 방에서 피해를 입은 여성과 대화를 녹음했는데 그 내용은 그들이 성피해를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고소한 여성만 그것을 피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세명은 그것을 하늘의 뜻이라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셋이서 입을 맞추어 그런 일이 없다고 한 것이고, 더 나아가 고소한 여성을 거짓말이라고 고소를 했는데,


이 여성이 녹취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거죠.


이 여성이 녹취한 자료로 현재 그들은 무고로 걸려있습니다. 따라서 진실은 밝혀집니다. 다만 논란의 중심인 정명석이 재판에 응하지 않아 참고인 중지로 재판이 열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 뿐입니다.


그 녹취록은 제 사건이 아니라서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해지는 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해후에 저를 달래러 온 교역자와 저의 녹취록은 올려져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의기충천님에 의해 2007-10-10 22:05:1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