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헬랄드 기사 링크
http://m.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1859132

KakaoTalk_20170522_111732889.jpg 

해당 링크 기사 전문 번역했습니다.
가급적 직역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의역한 부분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내의 JMS조직을 가리키는 the group은 jms로 번역했으며,
정ㅁ석이 스스로 지은 영어 이름인 Joshua는 그냥 정ㅁ석으로 번역한 것 등등)

개인적으로 한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의미를 크게 벗어나는 내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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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여성들은 명백한 연쇄 강간범을 위해 영적인 신부를 사냥하는 종교단체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남한의 조직인 JMS는 이곳의 대학, 쇼핑센터, 교회에서 종종 좋은 수익의 모델 계약을 약속하며 젊은 여성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명을 사용하는 이 단체는 그들의 지도자 정명석과 성관계를 통해 회원들을 정화하는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학생들에게 경고한 바 있으며, 오클랜드 장로교회 역시 교인들이 표적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위클랜드 헤럴드는 적어도 10명의 뉴질랜드 여성들이 JMS에 의해 한국 여행을 떠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MS를 탈퇴한 두 여성은 그 경험으로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상처를 입었다고 말합니다.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22살의 오클랜드 대학생은 그녀가 퀸가(街)에서 한 여자를 만난 후 JMS에 가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내가 아름답다고 말하며, 내면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출 기독교 모델 사무소에 가입하길 권했습니다."라고 유럽출신의 학생은 말했습니다.

"사진 촬영과 패션쇼와 함께 우리는 성경 공부 과정도 참석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새벽 3시에 일어나도록 요구받았고, 수면 부족으로 명확하게 생각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성경 공부는 아주 정상적으로 시작했지만, 몇 번의 강의 후 정ㅁ석은 선지자, 그리고 새로운 메시아로 소개되었습니다."

"나는 감옥에 있는 정ㅁ석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보낼 것을 요구받았으며, 편지로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러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또한 나는 JMS의 다른 남성들과는 만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 학생은 사진을 찍을 때는 항상 신부 컨셉을 취하게 하였으며, 모델들은 흰색으로 차려입었습니다. JMS에 가입한지 7개월 후 JMS는 대전 교도소에서 정ㅁ석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갈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녀는 그 시점에서 JMS와 접촉을 끊기로 결정하고 대학의 교목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사진이 감옥에 있는 정ㅁ석에게 보내졌다는것을 생각할때마다 몸서리가 쳐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학생은 오클랜드의 JMS 지도자들은 한사람을 제외하고는 한국인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종종 사이비 종교단체로 일컬어지는 이 단체는 신도들을 강간하고 성추행한 죄로 서울에서 10년형을 선고받은 정ㅁ석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입한 사람들 중 일부는 새로운 '신부'를 찾기위한 '수확꾼'이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오클랜드 대학의 교목인 캐롤린 켈리박사는 JMS가 대학에서 "꽤 오랜동안" 활동해 왔으며 여학생들의 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JMS에 포섭되었던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담 덕분에 이것을 알게 되었다."고 켈리 박사는 말했습니다.

"(JMS가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대게는 댄스 교실, 모델 수업, 운동 그룹같은 것이며, 특히 기독교 신앙을 가진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녀는 JMS가 여러 강의를 등록하게 하는 방법을 통해 대학에 침투하여 포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